300x250
공식 포스터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김도기 (이제훈)
무지개 운수 택시기사.
前 육사, 특수부대(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장교.
現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타고난 직관력과 냉철한 판단력, 그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
다수의 상대와 맞붙어도 결코 밀리지 않는 피지컬.
궁지에 몰렸을 때 당황하긴 커녕 유머를 날리는 유연함.
눈앞의 적을 뼛속까지 허물어뜨릴 수 있는 적재적소의 한점을 찾아내는 통찰력까지.
도기의 설계는 바로 이러한 기저에서 나온다.
김도기의 설계에 맞춰 택시회사의 멤버들이 움직인다.
그리고 도기 자신도 설계에 최적화된 인물로 본인을 바꿔버린다.
상대를 완벽하게 무너뜨리기 위해 도기는 주저 없이 모든 장르를 넘나든다.
도기의 설계에 따라 모든 판이 바뀐다.
그는 차갑게 따뜻하고 매혹적이면서 치명적이다.
의뢰가 없을 때의 도기는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믿기 힘들 정도로 다른 모습이 된다.
도기의 마음속을 끊임없이 괴롭히던,
어머니를 죽인 살인마에 대한 복수는 끝을 보았지만,
아픔은 한순간에 치유되지 않았다.
아직도 어머니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휘슬소리에 현실은 악몽이 된다.
하지만 도기 옆에는 자기 안의 깊은 터널을 빠져나오게 해준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무지개운수 식구들.
그들이 있기에 도기는 오늘도 택시미터기를 켜고 운행을 시작한다.
장성철 (김의성)
‘무지개 운수’의 대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파랑새 재단’ 대표.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대표이자 파랑새 지원센터 회장.
택시 회사를 운영하는 지역 유지였던 부모님 덕분에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어느 날, 부모님이 나이든 사람과 약자만 노리던 연쇄살인범 오철영에 의해 살해 당하는 비극을 겪는다.
장대표의 법에 대한 불신은 거기서부터 비롯되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택시 회사를 운영하는 한편, 파랑새 지원센터라는 범죄 피해자 재단을 통해
자신과 같은 상처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돕는데 힘쓴다.
파랑새 지원센터에서 끊임없이 범죄피해자들의 울분과 억울함을 목격하게 되면서
장대표는 이 사회의 법망에 생각보다 많은 구멍이 나 있고,
그 구멍을 활용하는 놈들이 있다는 것을 수도 없이 적나라하게 느낀다.
누군가는 그 구멍을 막아야한다...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그때부터 장대표는 택시 회사 안에 아주 특별한 또 다른 택시 회사를 만들고
특별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은다.
대외적으로는 파랑새 지원센터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피해자들을 위해 후원도 많이 하는 한편으로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을 단죄하는 무지개 택시 회사를 진두지휘한다.
겉보기엔 자상하고 사교적이며 어떤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
그는 깊은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누구보다 가까이 다가가
누구보다 따뜻하게 그를 보듬고 위로해 줄 줄 아는 인물이다.
안고은 (표예진)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
자칭 IT전문가. 타칭 해커.
꿈 많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각별했던 친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까진.
고은은 캐나다로 이민 가자는 부모님을 따라가지 않았다.
방 안에 틀어박혀 컴퓨터 해킹 기술들을 익혔다.
어느 날, 찾아온 파랑새 지원 센터 대표이자 부모님의 친구인 장대표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
모범택시 멤버로 합류한다.
언니를 죽음으로 몰아갔던 유데이터 일당에 대한 복수를 끝낸 후,
고은은 조금 더 성숙해졌다.
경찰 시험에 단번에 합격하여 경찰서 정보과에 취직. 고은은 무지개운수를 잠시 떠난다.
그런데, 오히려 떠나고 보니 의문이 든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눈앞에 있는데 그냥 참고 있으면.. 우린 왜 거기에 앉아 있는 거죠?”
최주임 (장혁진)
이름 최경구. ‘무지개 운수’ 정비실 엔지니어.
자동차기업 신차개발팀 선임 연구원 출신으로 현재 무지개 운수 정비실을 책임지고 있는
최경구 주임.
몸은 쉬어도 절대 입은 쉴 수 없는 전형적인 외유구강형.
일반택시 회사에서 그의 업무는 일반택시 정비.
모범택시 운행이 시작되면 도기를 백업한다.
일이 없을 땐 모범택시를 업그레이드 시킬 발명품을 개발하며 본인만 ‘무지개 운수 브레인’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밝은 성격 탓에 상처 한 번 없이 살아왔을 것 같은 같지만
상처 없는 사람 없다고 최주임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새겨져 있다.
무지개운수에 경찰이 들이닥치자 장대표는 최주임을 해고했다.
그 후 다시 신차개발팀으로 돌아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요즘 가끔 서글퍼진다.
나, 갱년기인가?
박주임 (배유람)
이름 박진언. ‘무지개 운수’ 정비실 엔지니어.
유명 항공사 항공기 정비원 출신으로 똥차를 스포츠카로 만들 수 있는 뛰어난 손기술을 지닌 한국의 맥가이버.
여기저기 간섭하고 다니는 최주임의 전담 추노꾼.
박주임 역시 주임이지만 과묵한 성격 탓에 정비, 수리, 세차, 운전.. 등등 온갖 일은 다 하면서도 티가 안 난다.
언제까지나 모범택시 멤버들과 함께라면 비록 모든 공이 전부 최주임에게 돌아가더라도 괜찮다.
최주임이 옆에서 떠들던 말던, 개의치 않고 묵묵히 자기 일에 매진한다.
역시 장대표에 의해 해고된 후 로켓 개발팀에 입사, 6차 발사체성공 후 러시아로 발령난다.
반가운 일이기도 한데 왠지 모르게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온하준 (신재하)
무지개 운수에 새롭게 취직한 신입 일반 택시기사.
싹싹하고 해맑은 성격과 귀여운 외모 덕에 도기를 비롯한 동료들에게도 호감을 산다.
회사 근처 도기 집 아래로 이사 올 만큼 열정적인 하준.
그러나 열정만큼 일은 쉽지 않다.
운행에 나갔다하면 사고를 치던 하준은 어느날,
우연히 지하정비실로 들어가는 비밀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무지개택시를 쫓는 의문의 사람(들)
모범택시가 운행을 하던 도중,
사건의 악인이 누군가 쏜 총을 맞은 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도기와 장대표가 총을 쏜 자를 추격하지만 역부족이다.
이 와중에 또 한 번 비슷한 의문사가 발생하는데...
혹시나, 무지개택시의 비밀스러운 운행을 누군가 눈치 챈 것일까?
그렇다면 무지개택시를 뒤쫓고 있는 자, 누구일까?
그런데, 그자는 혼자가 아닐지도 모른다.
출처
300x250
'드라마 > 모범택시2 (출연 이제훈,표예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범택시2 하이라이트 3분으로 몰아보기 오늘밤 10시 첫방송! (0) | 2023.02.17 |
---|---|
모범택시2 2차티저 부캐 부자로 돌아온 무지개운수팀 2월 17일 첫방송을 앞둔 마지막 티저 (0) | 2023.02.16 |
모범택시 시즌1 복습 모범택시2 모범택시1요약 내용 줄거리 무지개운수 이제훈 (0) | 2023.02.12 |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차티저 다크히어로즈 이제훈 숙적을 만나다 (0) | 2023.02.10 |
모범택시2 - 출연 이제훈 등장인물 몇부작 sbs 공식 스페셜 티저 (0) | 2023.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