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스 쭈엽이 먹보스가 풀을 먹은 이유는? 현가네 소고기 먹밥 김포 소고기 맛집 소짝

내용

먹보스 쭈엽이 PPL 없이 진행한 맛집이다. 

 

고기 주문 내역이다. 짝갈비 모둠 (1.3kg) (안창살, 살치살, 늑간살, 덧살), 생고기 (180g), 육회 (150g), 약 1.63kg을 주문한다.

 

주중에는 바쁘고 주말에만 시간이 가능해서 두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온 고깃집이다. 상호 그대로 직접 짝으로 갖고 와서 작업하고 숙성하는 공간인 듯하다. 

짝갈비 그대로다. 기본 제공되는 묵사발이다. 배가 고프다며 많이 먹는 현주엽의 아들들이다. 생고와 육회가 나왔다. 아들 중 한 명은 날 것 자주 먹지 않는다. 하지만 입맛에 맞으면 잘 먹는다. 오늘은 입맛에 잘 먹는 듯하다. 정확히 고기 조각을 3 등분해서 나눠먹는다.

생고기는 담백하고 쫄깃하다는 아들. 육회는 똑같은 맛이지만 갈빗살을 쓰니 더 맛있었다고 말한다. 

 

불은 연탄을 사용한다. 살치살, 안창살, 늑간살이 나왔다. 부위별로 불리는 게 다 다르다. 덧살은 손바닥 살, 이게 넥타이살 or 미구리 살이 나온다. 식당을 나갈 때 입안을 담백하게 해서 나가는 게 좋기에 느끼한 순서대로 굽는 걸 추천한다.

 

사장님 추천 순번은 살치살 다음 늑간살 다음 덧살(특수부위) 마지막으로 안창이다.  

 

살치살 먼저 굽는다. 연탄불이 강해서 색이 먼저 나온다. 그리고 배가 고픈 아이들은 한 번에 많이 구우라고 성화다. 

살치살 위에 기름이 보기좋게 올라왔다. 새우살 맛이 난다는 둘째 아들,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첫째 아들을 위해서 안창살도 한 점 굽는다. 

고기는 좋다고 말한다. 양념은 아직 숙성이 된 상태가 아니라 주문하지 못했지만 다행으로 생각하는 현주엽. 

늑간살도 굽는다. 둘째 아들은 고기 구워지는 시간이 기분이 좋지 않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빨리 고기를 구우라는 뜻이다.

 

모둠 5인분 추가 주문한다. 골고루 안창과 살치를 많이 요청한다. 첫째 아들은 귓속말로 안창을 더 달라고 한다. 둘째 아들은 다 맛있지만 그을음이 신경 쓰인다고 하고 현주엽은 연탄불은 원래 그렇다고 한다.

 

먹보스 쭈엽이 최초로 아빠가 덜 먹는 편이다. 두 아들은 아빠 조회수가 걱정이 된다. 이어서 넥타이살을 굽는다.

추가 안창살과 추가 살치살이 나왔다. 

 

손바닥살도 굽는다. 고기가 전체적으로 다 맛있다. 아마 한마리에서 나오니 맛있는 거겠지. 나오는 반찬은 모두 직접 주방에서 만든다. 깍두기가 유독 맛있다는 두 아들, 깍두기와 고기 둘 다 맛집이다. 그리고 깍두기 추가.

 

간장에 비벼먹는 표고버섯밥이다. 표고버섯에 고기가 들어가 있다. 비빔밥 느낌도 있고 살짝 짭짤한 맛이 있다. 

물냉면과 된장찌개도 나오고 냉면은 각자 스타일에 맞게 가위질을 한다. 표고버섯을 많이 쓰는 식당이다. 

 

고기는 전체적으로 육질이 부드럽다. 연탄이 고기를 굽는 속도를 따라오지 못한다. 두 아들의 원픽은 넥타이 살이다. 아주 연한 걸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적당히 쫄깃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안창살이다. 육회 질도 좋다. 된장찌개와 표고버섯밥이 표고버섯이 풍부해서 맛이 좋았다. 

 

 

식당 정보

상호 : 소짝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로 78번길 44 1층 (장기동 1456)
연락처 : 031-986-1456
영업시간 : 월~금 16:00~23:00, 토~일 12:00~23:00 / 주말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가능 : 단체, 제로페이, 주차
리뷰 : 고기도 식사류도 좋아요, 고기 신선하고 입에서 녹아요, 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부메뉴 장난 아니에요

 

1++ 한우 짝갈비 모듬 (130g) 24,000원
한우 육사사미미 (180g) 25,000원
한우 육회 (150g) 25,000원

소짝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