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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유튜브/먹보스 쭈엽이

유튜브 먹보스 쭈엽이 뜨끈한~찌개 육즙터지는 갈비삼겹 그리고 통항정살과 통목살 10여가지 소금과 즐기는 돼지파티 소곰집

by 영화좋아합니다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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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먹보스 쭈엽이 2월 11일 한우 부자 끝판왕 정육식당 식당 어디? 안씨고집

개요 출생 : 1975년 7월 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연주 현 씨 신체 : 키 195cm, 체중 123kg, 발사이즈 330mm, 혈액형 A형, 윙스팬 189.5cm 가족 : 배우자, 장남, 차남 학력 : 서울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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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금은 테이블마다 기본 비치되어 있는 박스이다.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소금박스 속 10여 가지 소금을 접시에 덜어서 취향에 맞게 찍어 먹는 시스템이다. 소금박스 안에 있는 다양한 소금은 모두 건조해서 저염소금과 함께 갈아서 만들었다.
 
안데스 소금은 기본 베이스로 다양한 종류의 소금이 만들어진다. 입맛과 취향에 맞는 소금을 찾기 위해서는 조금씩 덜어서 먹어봐야 한다. 소금을 야무지게 덜어놓은 현주엽은 이제 고기 메뉴를 주문한다.
 

갈비삼겹 400g+통목살150g+수제떡갈비200g으로 구성된 갈비 세트(750g)과 오겹살 2인분 300g, 통항정살 2인분 300g, 통목살 2인분 300g, 꼬들살 2인분 300g, 그리고 소곰집 시그니처 메뉴인 돼지갈비 김치찌개를 주문한다. 총 1.95kg이다.
 
소곰은 소금의 전라도 방언이다. 명태회 무침을 먹는다. 판매하는 제품이지만 현주엽이 좋아하는 메뉴라서 특별히 제공을 한다. 불판은 특이하다.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불판은 아니다.
참숯에 초벌이 되어서 나오는 고기. 300도 불판에서 잘 손질된 고기들이 먹기 좋게 초벌구이가 되어서 제공된다.
 

갈비세트와 단품 제품이 나온다. 가장 맛있는 갈비삼겹부터 먹어야 한다. 무게는 뼈 무게 그램 수로 제공되지만 그 무게를 감안해서 추가 제공된다고 한다. 초벌판의 온도가 높은 이유는 육즙을 꽉 잡기 위해서 높은 온도에서 초벌로 구워져서 나온다. 떡갈비도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오지만 바로 먹어도 무방하다. 불향을 입어서 굉장히 냄새가 좋다.
 

갓장아찌는 대표 메뉴이다. 고추냉이와 함께 싸 먹으면 맛이 좋고 파 간장소스는 잘 버무려서 고기 위에 올려서 먹으면 가장 맛있다고 말하는 직원의 추천 방법이다.
 
그리고 그 추천대로 먹는 현주엽. 그리고 고기는 소금과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말한다.
고기는 초벌이 되어서 향도 잘 입혀져 있고 그 자체가 가장 좋다고 한다. 피디들에게도 한 조각씩 권한다.
 

통목살을 굽는다. 통목살은 두툼해서 제주도에서 파는 근고기 비주얼이다.
통목살은 오레가노 소금을 솔솔 뿌려서 입에 넣는다. 목살이 강자다. 소곰집 목살은 안에는 촉촉하고 부드럽고 굉장히 맛있다. 소금 맛이 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다른데 이렇게 다양해서 골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식당이다. 하지만 이곳은 잔기술을 부리지 않아도 고기 원육 자체가 맛있어서 안데스 소금에만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가장 맛있다.
한돈 암퇘지만 사용해서 잡내가 나지 않다. 소금만큼이나 간장파소스도 맛있다.
 

꼬들살은 구울 때도 꼬들함이 느껴진다. 꼬들살 부위는 목 뒷덜미 살이다. 꼬들살도 나쁘지 않다. 
 

항정살을 구우면서 목살 2인분과 갈비삼겹 2인분을 추가 주문한다. 돼지고깃집은 경쟁이 치열한 만큼 매력 하나가 있어서 살아남을 수 있는데 여기는 느낌이 좋다. 한 조각 먹고 바로 항정살 2인분 추가 주문한다. 항정살은 통항정으로 나와서 잘라먹으니 아주 맛있다.
 

추가 주문한 갈비삼겹이 나오고 껍데기를 태우듯이 먼저 굽는다. 돼지고기 육질은 덜 익어도 먹지만 껍데기가 덜 익으면 맛이 없으니 껍데기 위주로 바짝 익힌다. 식감이 쫄깃하고 씹는 족족 육즙이 팡팡 터진다.
 
소금은 뿌려 먹는 것과 찍어 먹는 것과 맛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젓가락으로 소금을 뿌리듯 고기 위에 올려준다. 목살을 퍽퍽할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고기는 14일간 숙성을 시킨다. 
 

맛있어 보이는 돼지갈비 김치찌개가 나왔다. 김치찌개를 먹기 전 고기판 위에 고기들을 빨리 먹는다. 소금을 뿌려서 그리고 황태무침을 올려서.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갈비삼겹 1대가 그대로 들어간다. 사이드 메뉴여서 저녁에는 고기 주무할 때 함께 주문하기도 하지만 점심에는 뚝배기에 별도 판매도 한다.
 
한 입 먹고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현주엽. 아주 진한 스타일의 찌개로 매우 만족한다. 고기에 비해서 김치가 적어서 조금 아쉽다고 한다. 고기가 많은 걸 이렇게 아쉬워한다는 게 처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공깃밥 한 개를 추가한다. 추운 날씨와 매우 잘 어울리는 찌개이다. 공깃밥은 천 원이다. 천원 공깃밥에 달걀프라이가 올라가 있다. 합리적인 가격이다.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갈비삼겹고기는 같은 한돈이고 같은 제품이지만 육안으로 판매하기 예쁘지 않은 모양들을 찌개로 만든다고 한다.
 

오늘 먹은 것 중에는 갈비삼겹, 목살, 항정 매우 괜찮았고 꼬들살도 나쁘지 않았다. 고깃집은 초벌이고 뭐고 잔기술보다는 고기자체가 맛있으면 최고인데 이 집이 딱 그런 집이다. 현주엽이 중요시하는 주차도 가능한 집이다. 매우 만족한 하루이다. 그리고 카메라가 꺼진 후 고기밥 한 개를 더 추가해서 먹고 간다.
 
 
 
 

식당 정보

상호 : 소곰집
주소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350길 (양재동13-10)
연락처 : 01-579-7444
영업시간 : 매일 11:30~23:00, 브레이크 타임 13:30~17:00
가능 : 주차, 예
리뷰 : 웨이팅이 너무 길다, 맛있고 깔끔하다

 

갈비삼겹 180g 15,000원
오겹살 150g 13,000원
갈비세트 (갈비삼겹400g+통목살150g+수제떡갈비200g) 53,000원
오겹세트 (오겹살150g+통목살150g+수제떡갈비200g) 37,000원
소갈비살 150g 19,000원
통목살 150g 15,000원
통항정살 150g 16,000원
꼬들살 150g 14,000원
돼지갈비 김치찌개 10,000원

 

소곰집 양재점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0길 38 (양재동 13-10)

place.map.kakao.com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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