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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유튜브/먹보스 쭈엽이

먹보스쭈엽이 3월 7일 공복으로 착각한 마블링 가득한 소갈비 먹방 우대포 현주엽 맛집

by 영화좋아합니다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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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먹보스 쭈엽이 뜨끈한~찌개 육즙터지는 갈비삼겹 그리고 통항정살과 통목살 10여가지 소

다음 편 다시 보기 유튜브 먹보스 쭈엽이 2월 11일 한우 부자 끝판왕 정육식당 식당 어디? 안씨고집 개요 출생 : 1975년 7월 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연주 현 씨 신체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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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새 잘되는 집들은 다 이유가 있다는 현주엽. 이미 오늘의 두 번째 끼니지만 아무것도 먹지 않은 공복처럼 먹는 현주엽. 
숯불양념과 소갈비가 유명한 참숯구이 전문점 우대포이다.
 

현주엽은 오늘 준욱이의 졸업식에 다녀왔다. 숯불구이의 대표메뉴는 양념 소갈빗살, 한정판매 메뉴로는 소갈비(생/양념)가 있다. 그리고 깍둑꽃살, 마무리우겹살 등이 있다. 대표메뉴인 양념 소갈빗살과 한정판매되는 소갈비 중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사장님께 물어보는 현주엽이다.  사장님들 둘 다 맛보라고 하지만 현주엽의 질문의 의도는 그 의도가 아니다. 정말 추천하는 메뉴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오늘의 주문 내역은 양념 소갈비살 3인분, 소갈비(생) 3인분, 소갈비(양념) 3인분, 깍둑꽃살 3인분이다.
이미 촬영장소에 오기 전에 졸업식에서 배부르게 한 끼를 먹고 왔다. 그래서 많이 먹지 못 할 거라고 말한다.
주문한 생 소갈비 3인분이다. 마블링이 많이 좋다. 사장님의 서비스 한우 육회다. 
 

고기를 불판에 올리면서 오늘은 많이 불러서 사람답게 밥을 먹을 수 있을 거라 말한다. 그리고 연달아 말한다. 고기가 너무 좋다고. 깍둑꽃살도 나왔다. 내가 봐도 고기가 너무 좋아 보인다. 딱 현주엽의 취향저격이다.
공복이 아닌 상황에서 왔는데 맛이 진짜 좋으면 어떨까하는 말을 반복적으로 한다. 일단 생 갈빗살을 한 점 먹는다. 
 

역시 감탄사를 내뱉고 마블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어서 바로 한 점. 소화가 잘됐나 왜 이렇게 잘 들어가나 의문을 가진다. 요새 맛집들이 왜 이렇게 많아진 거냐며 피디에게 되묻는다. 요즘에는 실패를 거의 하지 않는다며 신나게 고기를 굽는다. 함께 제공된 파김치를 비롯해서 모든 재료는 주방에서 모두 만든다. 파김치도 김치도 한 조각씩 먹고 만족하는 표정을 짓는다. 
 

생갈비가 너무 맛있고 파김치도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간다. 파김치와 소금을 훔쳐 가야겠다고 말하는 현주엽이다.
대표메뉴인 양념 소갈비살도 나왔다. 요즘 수입 고기질이 굉장히 좋아졌다. 김치를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유독 손이 자꾸 간다. 생갈비는 고추냉이를 올려서 두 점씩 먹는다.
 

깍둑꽃살도 굽는다. 깍둑꽃살은 깍둑깍둑 썰어 도톰하게 씹는 맛을 살렸다. 점심에 이미 짬뽕과 짜장면을 먹고 왔음에도 메뉴판에 국수를 보니 또 먹고 싶다.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는 사이 깍둑꽃살은 잘 구워진다. 소금을 조금 올리고 한 입 넣는다, 그리고 말한다. 깍둑꽃살을 한정메뉴로 해야 하지 않냐며 묻는다. 기름지고 부드러운 깍둑꽃살이다. 크리미 하게 육즙이 한가득 느껴진다.
 
 
이런 식당이 근처에 있으면 회식도 하고 자주 오면 좋을텐데 너무 아쉽다. 딱 좋다. 파절이에 올려서 한 입 먹으니 행복하다. 요즘 소고기 맛집은 두 종류인 것 같다. 고급 한우집 아니면 가성비 좋은 수입 고기 맛있게 하는 집. 그리고 나오는 사장님의 서비스. 소고기 된장찌개이다.
 

국물만 조금 덜어서 맛을 본다. 된장도 좋다. 멸치와 몇가지가 더 들어갔다. 해산물 맛이 나면서 고기 맛도 육수도 진하고 이래저래 맛있는 된장찌개이다. 갈빗살도 들어갔지만 멸치향이 좋다. 다시 젓가락은 고기와 파김치로 향한다. 라면이나 국수 먹을 때 끝내줄 것 같은 파김치. 

고기는 이불로 덮듯이 구워줘야 밑에서 올라오는 연기가 배니까 숯불향이 가득하게 고기가 구워진다고 한다. 이것이 진짜라고 강조하며 한 입 먹는다. 그리고 말한다. 대표 선수다. 고기 중 이 고기가 가장 만족스러운 현주엽이다. 이게 제일 많이 팔릴 것 같다며 한 입 먹는다. 대표가 그냥 대표가 아니다. 마블링도 좋고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 듯하고 양념도 너무 강하지 않다. 잘되는 집들은 다 이유가 있다.
 
아무것도 안 먹고 온 사람처럼 먹는 현주엽. 양념 소갈비를 굽는다. 하나의 불판에 한 쪽은 생갈비 다른 한쪽은 갈빗살을 굽는다. 한 판에 구워 먹으니 비교하면서 먹기 좋다. 양념 소갈빗살과 생갈빗살.
가게에 미안하지만 갈빗살과 갈비는 큰 차이가 없다. 둘 다 맛있다.
 

그리고 불판에 고기 된장찌개를 올리고 갈빗대와 갈비를 넣는다. 그리고 구워지는동안 고기를 먹고 감탄을 한다.
 

사장님 서비스이다. 말로만 듣던 사장님표 가락국수이다. 공깃밥을 추가한다. 공깃밥에 육회를 그대로 올린다. 그 위에 참기름을 한 바퀴 가득 돌린다. 간장을 추가해서 넣는다. 된장찌개는 보글보글 올라온다. 공복이 오래였던 것처럼 먹는다. 졸업식 이슈로 초반에 우려했던 상황과는 다르게 다 기우였다. 역시 먹보스다.
 

가락국수도 후루룩. 가락국수는 육수가 좋다. 면은 이 국수가 맞다. 불어서 퍼진 게 아닌 쫄깃해서 그 탱탱함이 끝까지 남아있는 그 맛이다. 너무 좋다. 
 

오늘은 다 괜찮았고 고기에 취했다. 양념도 과하지 않고 불도 좋고 우리 다 먹었음에도 아직까지 살아있는 불이다. 된장찌개나 파김치 이런 게 정말 맛있었다. 육회를 육회만 먹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육회비빔밥으로 먹어도 맛있었다. 가족끼리와도 괜찮다. 
 
 

식당 정보

상호 : 우대포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광장동 120 위례중앙푸르지오 1단지 상가동 1층 155호
연락처 : 02-6403-8151
영업시간 : 월~금 16:30 ~ 22:00 / 토,일 11:30 ~ 22:00
가능 : 예약, 주차
리뷰 : 갈빗살 맛있고 가성비 좋음, 가락국수 맛있음, 점심에 가락국수 먹고 싶을 정도임.

 

양념소갈빗살 17,000원
소갈비 (생/양념) 25,000원
깍둑꽃살 23,000원
한우육회 16,000원
마무리우겹살 15,000원
치즈달걀찜 5,000원
소고기 된장찌개 6,000원
가락국수 5,000원

 
 
 

 

우대포

서울 송파구 위례광장로 120 위례중앙푸르지오1단지 상가동 1층 155호 (장지동 897)

place.map.kakao.com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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