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3화 다시보기 내용 줄거리 2월 24일 텍스트로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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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2화 다시보기 줄거리 2월 18일 이제훈 표예진

 

 

내용

1. 

김도기 기사가 전역했던 707 부대 소속 병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부대 소속 당시 어머니의 사고를 보게 된 트라우마가 다시 떠오른다. 그리고 다시 일상을 살아간다. 장대표는 지난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한다. 그리고 최주임은 다시 모범택시를 수리했고 고은은 프로그램을 재정비한다. 모두들 모범택시 운행 재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

베트남에 도착한 장대표는 현장을 둘러보며 당시 상황을 유추한다. 당시 반장을 총을 쏜 인물은 실수가 아닌 처음부터 반장을 노렸음을 확인한다. 반장의 입을 막기 위해 저격수까지 동원한다면 그 존재들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도기와 논의한다. 그리고 제3의 인물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3. 

새로 출근한 온기사와 고은은 티격태격하고 온기사는 첫출근에 대한 애로사항을 김도기 기사에게 문의하고 이상하리만큼 고마움을 전한다. 완전체가 된 무지개 운수 직원들에게 본격적인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의뢰인은 기존 의뢰인과 다르다. 곱게 단장을 하고 기찻길로 뛰어들려던 할머니다. 김도기 기사를 만나자마자 모든 것이 본인의 잘못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할머니. 한적한 해안가 마을에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고 하루하루 나날이 즐거움을 전해주는 트로트 가수가 온다, 그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에게 엄마와 아빠라 부르며 노래도 전하지만 이것저것 여러 제품도 판매한다.

 

의뢰인 할머니의 자식들은 각자 사정으로 자주 오지 못 한다. 그런 할머니에게 이 트로트 가수는 아들과도 같은 존재이다. 외로운 할머니에게는 참 고마운 존재였다. 할머니는 아들과도 같은 그런 트로트가수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었고 본인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그리고 할머니 명의 신용카드 물건을 구입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의뢰인 할머니는 졸지에 사기꾼이 된다. 그리고 자식 손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으려면 의뢰인 할머니가 모든 걸 떠안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 된다는 말을 한다. 신고를 해야 하는 입장인데 신고를 당하는 입장이 되게 된다. 고은의 조사 결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사기 집단으로 자식들에 말하지 못하는 노인들만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기꾼들이었다.

 

4. 

김도기 기사는 출동을 한다. 오늘도 트로트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홀려 다른 마을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노인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서 핸드폰을 개통한다. 그리고 유료서비스와 게임 아이템을 한도까지 구입한다. 그렇게 신이 난 사기꾼들 사이에 김도기 기사가 방금 가입한 마을 할아버지 핸드폰 가입 해지 신청서를 제출한다. 그리고 김도기 기사를 둘러싼 사기꾼들. 하지만 의자에 앉은 자세 그대로 사기꾼들을 처단하는 김도기 기사다. 

 

5. 

장대표는 파랑새재단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 노인 거주지에 방범창 설치를 논의한다. 기존 기부업체에서 기부가 철회되어서 예산이 안정적이지 않지만 개이치 않는다.

 

6. 

새로 온 온기사는 차량 범퍼가 망가지는 사고를 당하고 장대표는 차보다 온기사를 먼저 위한다. 온기사는 그 모습에 감탄하며 인간적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9. 

사기꾼들을 완전히 처단하기 위해 김도기 기사는 택시가 아니라 경운기 운전대를 잡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