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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씽2 (출연 고수,허준호)

미씽 : 그들이 있었다2 - 10화

by 영화좋아합니다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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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은 눈앞에서 김필중을 놓치고 김형사에게 수배령 요청을 한다.

 

그리고 골목에서 우연히 일용이와 마주치고 이야기를 나눈다.

그 골목은 김필중과 일용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 했던 마을이라서, 욱은 꿈에서 나온 동네라서 그곳을 찾았다.

그리고 스쳐지나간 여자와 초면이 아님은 인지하게 깨닫지만 누구인지 이유는 찾을 수 없다.

30대와 눈 밑에 점이난 여성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고형사는 하윤이가 본인을 해친 사람이라는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 아줌마가 입은 옷은 고형사가 속했었던 파랑새 희망재단 봉사단체과 연관이 되어있음을 알게 된다.

욱과 판서 그리고 쫑은 각자의 방법으로 파랑새 희망재단의 흔적을 쫒는다.

 

골리앗 김필중의 배후와 골리앗은 드디어 만났다. 그리고 3년 전 일용의 사망사건이 시발점이 되었던 물건의 흔적을 찾으려는 계획과 또 다른 물건의 보관처 이동에 대해 논의한다. 하지만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골리앗의 배후.

 

욱은 신형사에게 위치추적기에 대해 언급하지만 골리앗 배후의 조직원은 이미 위치추적기를 발견한 뒤였다.

 

일용과 욱은 골목에서 의문의 여자를 다시 만나고 욱은 대화를 통해 그 여자가 중국인임을 알게 된다.

일용은 의문의 여자 뒤를 쫓은 뒤 그 여자가 주사기와 약물을 가지고 문이 잠긴 방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한다.

 

골리앗 김필중은 숲 속에서 차사고를 당하고 슈퍼 앞에 나타난다. 골리앗을 발견한 강선장은 슈퍼 안으로 안내한다.

숭늉과 주전부리를 대접하며 이 마을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는 순간 일용이와 맞춘 우정반지를 발견한다.

화를 내며 소리를 치고 골리앗김필중은 강선장을 해치려고 한다.

그리고 욱과 을용이 그 상황을 발견하고 을용은 골리앗 김필중과 마주한다.

을용과 골리앗김필중은 멱살잡이 싸움을 한다.

을용은 본인의 시체가 어디 있는지 이유를 묻지만 골리앗은 본인이 칼로 찌른 것은 맞지만 죽을 위치는 아니라며

일용이 숨겨놓은 물건의 위치를 묻는다. 그 순간 골리앗은 사라진다.

 

욱은 골리앗김필중의 사망을 신형사에게 전하고

신형사는 교도소에 찾아가서 면회를 한다.

그리고 골리앗의 사망사실을 전하며 고상철과 최정아 살해자가 될 수밖에 없음을 전하고 유력한 증언을 듣는다.

그리고 수사는 발 빠른 진척을 보인다

 

욱과 판서는 의문을 가진다. 두온마을과는 다르게 망자가 스쳐가는 시간이 짧아졌음에.

 

여전히 평화로운 마을사람들, 하윤이는 고형사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마시멜로우를 나눠주며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고형사에게 일용은 부모님과 가족의 소식을 전한다. 가족의 근황과 부모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마을 사람들, 그리고 신형사는 흐려지고 사라진다.

마음고생은 심했지만 무거움 없이 가버린 신형사를 다들 부러워한다.

 

그리고 신형사는 그곳에서 골리앗김필중과 그 배후가 숨긴 시가 100억 이상의 코카인을 발견한다.

저 멀리서 골리앗의 배후 조직원들은 놓친 코카인을 아쉬워하면 골리앗 배후에게 전한다.

 

판서는 망자의 카드를 태우고 

 

욱은 의문을 가진다. 골리앗김필중은 사망했지만 기사가 나오지 않고 의구심을 가진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다시 되살아난 것이 아닌지를.

 

화면이 전환되고 하윤이가 말한 의문의 아줌마는 바나나우유에 주사기로 무언가를 주입하고 있다.

그리고 판서는 복지원 담당자에게 바나나 우유를 건네받고 바나나 우유의 출처를 묻는다.

그 역시 15년 전부터 등장한 후원자가 준 바나나우유.

판서와 욱 그리고 쫑아는 바나나 우유를 준 사람이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요양보호사 김건주임을 알게 된다.

 

복지원 담당자 지난 10여 년간 가지지 않던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봉사 현장에서 바나나 우유를 나눠주는 김건주를.

쫑아는 김건주는 간호조무사에서 요양보호사가 됐고 요양보호사 근무기간 중 13명의 노인이 사망했고

소아과 간호조무사 근무 시 기초수급자 아이들이 실종됐음을 찾게 된다.

김건주는 길에서 울고 있는 아이에게 다가가서 바나나우유를 나눠주고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아이는 눈을 감는다.

시간이 지난 후 아이는 눈을 뜨고 김건주는 고통스러운 삶이 아닌 평안한 저세상의 삶이 나으며

엄마를 조금 더 일찍 보내주지 못한 아쉬움을 이야기한다.

 

을용은 슈퍼 청소를 하고 강선장은 의아함을 가지고 을용이가 골리앗김필중가 죽음으로써 원하는 대답이나 해결방법을 찾을 수 없음에 가지는 상실감을 위로한다.

 

판서는 김건주의 집을 찾아 하윤이를 기억하는지 묻는다. 그 순간 김건주가 준 차를 마시고 잠이 든다.

잠이 드는 판서를 향해 김건주는 속삭인다. 그들처럼 편안한 곳으로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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