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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씽2 (출연 고수,허준호)

미씽 : 그들이 있었다2 - 9화

by 영화좋아합니다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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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고형 사는 일용과 욱에게 총을 겨눈다. 그리고 죽은 자인지 산 자인지 답을 요한다.
욱은 사실대로 말하고, 교장과 고형 사는 놀라운 표정으로 되묻는다.
그리고 마을의 경계로 욱와 일용 그리고 교장과 고형 사는 함께 들어간다. 하지만 그 사이를 통과한 건 훅과 일용 둘 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슈퍼 앞으로 되돌아온다.

다시 깨닫는다. 마을의 경계를 통과할 수 있는 건 판서, 욱, 망자는 일용일 뿐.

교장과 고형사에게 말한다. 욱이 왜 이 곳에 드나드는지, 욱이 왜 이곳에 필요한지, 네가 말해준 것들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는지, 그리고 욱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고형사와 원장은 감정을 가라앉히고 미안함을 나타낸다.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왜 일용이만 경계의 출입이 가능한지.
그리고 부러워한다. 보고싶은 사람을 언제든 볼 수 있음에.

교장은 아이들의 자료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다. 그리고 우리 집에는 가지 말았으면 하는 말과 본인은 발견되고 싶지 않음을 전달한다.
욱과 판서는 교장의 아내가 받고 있는 연금이 원인일 것이 추측하고 더는 말을 이어나가지 않는다.

판서는 다시 다짐한다. 현지의 친구들도 찾으리라고.

욱은 최영배의 아내를 설득하고 최영배 엄마 유골함 뒤에 숨겨두웠던 최영배의 숨겨진 유골함을 전달한다. 최영배가 눈앞에서 흐려지며 마을에서 사라지는 모습을 본 고형 사는 욱이의 말은 곱씹는다.

마을 사람들은 최선장에게 따지듯 말한다. 왜 경계 출입을 숨기는지. 최선장은 본인의 아픈 속내를 꺼내며 상황을 진정시킨다.

일용은 마을사람들을 모으고 연락처와 주소, 궁금한 것들을 수집한다.
그리고 말한다. 강선장은 그동안 일용에게 마을 사람들의 가족근황과 걱정하는 부분을 부탁했었음을.

욱은 다시 의문을 가진다. 나는 왜 또 그들에게 보이는 것일까. 쫑아는 말한다. 네가 보는 이유는 분명이 있을 것이다.

신형 사는 교도소 면회를 간다. 그리고 고형사가 말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죽기 직전에 했던 말도 그대로.

욱은 이동민이 보낸 편지와 불안한 감정과 상황을 신형사에게 전달한다. 주의를 당부한다.

마을 사람들은 강선장에게 찾아와 사과를 전한다. 마을사람들은 그렇게 또 단단해진다.

화장실을 가던 하윤이는 고형사를 보고 아줌마와 같다며 소리를 친다. 하지만 하윤이와 고형 사는 자주 보던 사이이다. 마을 사람들은 모여서 하연이가 말하는 아줌마 (하윤이가 이 마을에 오게 된 이유는, 처음 보는 아줌마가 주었던 바나나 우유를 먹었기 때문이다)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일용이는 마을 사람들이 간절히 궁금해하는 가족들을 찾아가서 근황을 전하고 확인한다. 딸을 잊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엄마에게도 딸의 안부를 전하며 위안을 준다.

욱과 신형 사는 골리앗 위에 우두머리가 있음을 예견하고 뒤를 쫒던 중, 밀입국한 우두머리와 그 일당들을 알게 되고 알 수 없는 일당들에게 미행을 당한다.
순간 욱의 재치로 그 일당들 차량에 gps를 부착하고 쫑아는 추적을 시작한다.
쫑아는 보라와 시간을 보내며 자매같이 가까워진다.

욱은 교장의 집 근처를 기웃거리며 바뀐 문패에 의문을 가지던 중 골목에서 마주친 용의자를 추적하다 한 끗 차이로 놓친다.

그리고 집안 중환자 침대의 무의식 상태로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누워있는 일용의 화면이 마지막으로 9회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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