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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유튜브/웅이

유튜브 웅이짜장면이 7천원 탕수육 1만원 주문 즉시 뽑아주는 수제면까지 일본에서 중식 먹방

by 영화좋아합니다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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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웅이 일본 116년 된 노포집에 한국인 대식가가 나타났다.

내용 일본 오사카에 왔다. 100년 식당이다. 소혼케 사라시나는 1907년 오픈한 115년 된 가게이다. 관광객 보다는 일본 현지인이 주고객이다. 100년된 노포이다. 메뉴판에는 그림이 나왔이다. 그림대

5m-movie.com

 

 

내용

평소 중식을 한국에서 자주 먹는다. 과연 일본 중식은 한국과 얼마나 다른지 일본 중국집으로 왔다.

이곳은 일본 중국음식점 '니하오'이다.

과연 일본 짜장면은 무슨 맛일까?

 

메뉴는 대략 50여개 종류가 있고 메뉴판은 한국말로 적혀 있어서 보기 편하다.

 

주문한 부추계란볶음과 탕수육 그리고 짜장면 두 그릇, 새우튀김이 나왔다. 

짜장면은 한국에서 먹는 중식과 다르지 않고 냄새도 똑같다. 첫 입은 짜장면이다.

짜장면 한 입부터 먹는다. 후루룩 후루룩. 과연 일본 짜장면의 맛은?

확실히 면과 식감은 한국과 다르다. 우리나라 짜장면과 90% 정도 일치하는 맛이라고 한다. 

짜장면은 그 두젓가락에 한 그릇 뚝딱이다.

 

부추계란볶음은 맛있다. 보통 일본음식의 맛은 간이 강한데 계란볶음의 간은 부드럽고 약해서 좋은 맛이다.

탕수육은 한국보다 훨씬 맛있다. 식감은 바삭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으깨지듯 바삭하다.

전체적으로 웅이가 딱 좋아하는 중식 맛이다. 어렸을 때 먹었던 중식 그 맛이다.

새우튀김은 별도 소스가 없어서 탕수육 소스에 찍어 먹는다. 그리고 레몬도 뿌려서 먹어본다.

 

튀김과 새우는 늘 옳다. 새우튀김은 굉장히 맛있는 맛이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도 관광지를 조금만 벗어나면 한적하고 돌아다니기 수월하다.

참고로 이 식당은 관광 닛폰바시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탕수육에 짜장면을 올려서 먹어본다.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고급진 맛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그 맛이다.

면이 다르다고 했는데 역시나 주문 즉시, 면을 그 자리에서 뽑는다. 그래서 더 탱글하고 쫄깃한 면이다.

면은 한 번 씹어서 끊기지 않고 두 번은 씹어야 끊긴다. 그만큼 쫄깃하다는 의미겠다.

 

가격도 저렴하다. 그래서 중식우동도 한 그릇 주문한다.

기름진 중국 음식을 먹고 깔끔한 국물로 마무리하기 딱이다.

 

우동도 면의 굵기가 조금씩 다르다. 이것이 바로 수제면의 매력이다. 국물의 맛은 지리해물탕을 먹는 느낌이다.

국물을 먹고 있으면서도 시원함이 느껴진다.

 

맞은편 테이블에서 짜장면을 한 그릇 먹고 있는 경이매니저도 한국과 매우 흡사하다고 말한다.

우동 안에는 생강이 들어가 있어서 독특하다. 해물우동이 아님에도 해물의 양도 꽤 된다.

일본은 젓가락으로 먹는 문화임에도 우동을 주문하니 숟가락이 함께 나와서 먹기 수월하다.

 

오늘도 콜라로 마무리하는 식사이다.

한국에 있었으면 더더욱 더 맛있게 먹었겠지만 여기서 먹어도 맛있었다.

다만 필수 추천 코스는 아니다. 무조건 와서 드세요하기에는 호불호가 나뉘는 식당이다.

일본에 왔을 때 중식이 생각난다하면 오면 좋을 식당이다.

 

 

 

 

식당 정보

상호 : 니하오
주소 : 일본 〒542-0072 Osaka, Chuo Ward, Kōzu, 2-chōme−3−13 シャトー乃一
영업시간 : 매일 12:00 ~ 15:00, 17:00 ~ 21:00

 

짜장면 800엔
우동 800엔
울면 1,000엔
삼선짬뽕 1,200엔
간짜장 1,000엔
쟁반짜장 1,500엔
밥 200엔
계란국 600엔
짜장밥 1,000엔
탕수육 1,200엔
부추계란볶음 800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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