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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유튜브/웅이

유튜버 웅이 일본 116년 된 노포집에 한국인 대식가가 나타났다.

by 영화좋아합니다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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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본 오사카에 왔다. 100년 식당이다. 

소혼케 사라시나는 1907년 오픈한 115년 된 가게이다. 관광객 보다는 일본 현지인이 주고객이다.

 

100년된 노포이다. 메뉴판에는 그림이 나왔이다. 그림대로 고르면 된다.

덴푸라소바, 오로시소바, 고기카레우동, 청어메밀
오리메밀, 자루소바, 유부
이리토리, 달걀말이, 야키토리, 아부타마, 텐동
나타네 계란+간장, 조린청어, 튀김, 타닌

주문한 첫번째 음식은 자루소바이다. 웅이의 한 젓가락에 불과한 양이다. 

그리고 두개 더 주문한다. 한국에서 먹는 것도 완전히 다른 맛이라며 극찬을 한다.

그리고 주문한 새우튀김 덮밥이 나온다.

 

덮밥은 밥만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 큼직한 새우도 크게 한 입 먹고 두 번 먹는다. 그리고 감탄을 한다.

새우는 씹으면 치아가 튕겨져 나가는 식감이다. 그만큼 탱글탱글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추가 주문한 자루우동을 이번에는 적당히 집어서 소스에 찍어 먹는다. 후루룩 후루룩.

다시 새우튀김 덮밥으로 가서 마무리는 새우머리 튀김으로 끝낸다. 머리는 바삭바삭하다.

 

비주얼이 대박이라는 타닌동이다. 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달걀을 만번정도 휘핑한 듯한 그만큼 부드럽다는 뜻이다.

간장 양념없이 자루소바면을 흡입한다. 그리고 타닌동 위에 와사비를 올려서 먹는다.

 

네번째 음식이 나오고 연달아 주문을 한다. 네번째 음식은 카레우동이다.

일본은 카레우동이 맛있다는 웅이다. 카레에 들어간 우동면은 후추가 들어간 끝맛은 살짝 매운 칼칼한 우동 맛이다.

비가와서 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맛이다. 매우 만족하는 맛이다. 오사카 번화가와는 다른 분위기이다.

 

현지인들만 보인다. 추가 주문한 튀김우동이다. 특유의 일본 우동맛이 난다. 뭔가 특별한 맛은 없다. 하지만 여기에도 새우 튀김이 들어가 있고 이곳은 새우맛집이 확실하다고 말한다. 바삭하고 진하고 짭잘한 우동 육수이다.

카레우동은 고기가 듬뿜 들어가서 호불호가 없지만 튀김우동은 호불호가 있을 맛이다.

 

콜라하나 추가하고 유부가 올라간 유부덮밥이 나왔다. 마찬가지로 밥을 먼저 먹는다. 밥의 식감은 국밥집에 가면 토렴해서 먹는 식감이다. 촉촉하고 따뜻한 느낌이다. 밥 먹고 카레우동의 국물을 마시면 입안 가득 만족한다. 엄지가 절로 나온다.

일본식 달걀말이는 다른 테이블에서도 많이 먹는다. 그래서 주문했다. 신기한 맛이다.

 

맛을 평가하기 보다는 먹기에 집중한다. 세상 부드러운 달걀찜 맛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추가한 자루우동이 나왔다. 고추냉이를 소스에 풀어서 담구어 먹는다.

백년된만큼 백번 찬물에 헹군 듯한 쫄깃함이다.

 

일본여행 첫번째 날, 일본 현지인맛집 소혼케 사라시나.

 

 

식당 정보

상호 : 소혼케 사라시나
주소 :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초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이내
영업시간 : 오전 11:00 ~ 20:30, 매주 금요일 휴무
특징 : 점심 정식은 오후 1시 30분이다. 관광객보다는 일본 현지인이 주 고객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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