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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용감한형사들2

용감한형사들2 17회 인천모자 살인사건

by 영화좋아합니다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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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사들2 18회 진주빌라살인사건

내용 1. 2010년 10월 4일 지주에서는 유등축제로 한창 바쁜 시기였다. 그 시기에 벌어진 사건이다. 그날은 밤샘 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앞두던 중 아침부터 진주경찰서가 발칵 뒤집혔다. 살인시건이

5m-movie.com

 

 

내용

1. 

2013년 8월 16일 지구대에 한 남성이 찾아온다. 등산을 간 어머니가 4일째 돌아오지 않아 실종신고를 한 것이다. 신고자는 둘재 아들로 결혼 후 따로 살던 중 13일 아침 어머니를 뵈러 갔지만 그때부터 만날 수 없었고 함께 거주 중인 큰형에게 물어보니 등산을 가셨다고 했고 2일 동안 어머니를 기다렸지만 끝내 만날 수 없었다. 4일째 연락이 두절된 것이다. 수시 시작부터 불길한 정황이 발견된다. cctv 속 어머니의 동선은 현금은 인출한 후 귀가하는 장면이 녹화됐다. 하지만 다시 나오는 모습은 없었다. 그렇다면 어머니는 집에 계셔야 하는 게 맞다. 

2. 

실종 다음 날 형도 자취를 감추게 된다. 형의 차량은 인근 주차장에서 발견이 되었지만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까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 경찰은 형의 차량 번호판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어머니 실종 추정 다음 날 인천 집에서 출발해서 강릉, 동해, 울진, 봉화, 정선을 거쳐 인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이동 거리만 12시간 거리는 730km이다. 차량이 강릉과 동해 톨게이트를 통과했고 녹화된 cctv에서 운전자는 모자를 눌러쓴 수상한 상태였다. 그리고 형사는 여기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다. 운전자는 동해 톨게이트에서 통행증과 현금을 냈고 형사는 통행증을 찾아서 감식한 결과는 예상외였다.

 

3. 

지문의 결과는 동생이였다. 즉 동생의 진술이 거짓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형 주위를 탐문한 결과 형은 잠적할 이유도 없었고 단순 실종이 아닐 가능성이 있었다. 형의 짓으로 꾸미고 형에서 떠넘길 가능성이 보였다. 형도 실종되었지만 어머니만 실종신고만 한 것도 이상했다. 선택적인 실종신고. 그리고 형사는 동생을 용의자로 두고 사건을 다시 나아가기로 한다.

 

4. 

실종 며칠 전 어머니는 지인에게 둘째 아들이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하고 돈 앞에서는 엄마도 못 알아본다며 무섭다고 말을 했다고 한다. 형사는 형이 엄마를 해하고 숨은 것처럼 보이도록 위장하고자 형을 살해한 것이 아닐까 추정을 했다. 이렇게 유력 용의자는 김선재이다. 존속살해 및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 하게 된다. 김선재를 신문하던 중 열받게 한 김선재의 대답은 어머니는 죽었을 것 같고 형은 살아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동생의 진술은 형이 엄마를 범행하고 어딘가로 도망갔다는 말이다. 통행증의 동생의 지문이 발견된 증거에 대해서는 경찰의 증거 조작설과 강압 수사설을 언급한다.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동생은 풀려나게 된다.

 

5. 

당시 사건은 언론의 화제가 되었다. 사건 수사 후 동생을 마스크와 헬멧으로 무장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유유히 경찰서를 빠져나간다. 존속 살인 가능성에 대해 당시 이슈화 되었다. 김선재는 언론플레이로 풀려난 것이고 언론은 수사에 혼선을 준 것이다.

 

6. 

김선재가 풀려난 후 김선재와 같은 유치장에 수감했던 동기에 제보가 들어왔다. 본인이 만약 판결을 받게 되면 본인은 사형일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다. 사체도 없고 증거도 없고 혈흔도 없다는 것이다. 이미 나갈 것을 알고 말을 하는 듯 했다. 형사는 이 말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복잡했다. 긴급체포 이후 풀려났으니 언론플레이로 문제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농후했기 때문이다. 형사는 김선재의 최측근 아내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님을 경찰이 찾아주겠다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김선재의 집에 들어서는 순간 이상함을 느꼈다. 집은 원룸이었고 쓰레기 소굴에 난장판이었다. 하지만 유일하게 정리가 된 곳이 한 곳 있었다. 바로 책상 위였다. 범죄서적으로 가득했다. 아내는 프로파일러가 꿈이라고 말했다. 아내는 주방으로 가서 유리컵을 가져와서 물을 채우고 발포비타민은 순서대로 넣는다. 그리고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형사는 시어머니에 대해 말을 하니 갑자기 일어나서 주방으로 달려가서 마시는 감기약을 마셨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말이 막히면 주방으로 달려가서 그 짧은 시간 동안 마시는 감기약을 5병을 마셨다. 아내는 의외로 순순히 협조했다. 실종 신고 전 4일간의 행태에 대해서는 검색기록, tv시청기록, 대화내용 등을 조목조목 하게 말했다. 형사는 준비된 알리바이이며 공범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실종 전날 부부의 컴퓨터는 포맷을 했고 메신저는 탈퇴를 했다. 부부의 휴대전화를 국과수에 제시해서 포렌식을 진행했다.

 

7. 

그리고 경악을 금치 못 했다. 남편과 아내의 메신저 대화 내용은 끔찍했다. 그리고 경찰은 참담함을 느꼈다. 어머니의 살해는 부부의 이벤트와 같아보였다. 결국 부부의 계획범죄로 볼 수 있다. 포렌식 결과 수개월 전부터 범행을 모의했다. 경찰은 그 결과지를 가지고 부부를 소환하게 된다. 대화 내용을 보여주며 물으니 부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경찰은 부부를 분리 후 한 명씩 자백을 받기로 한다. 포렌식 결과를 토대로 부부는 각자 움직인 것이 아닌 중간에 접선한 흔적에 대한 cctv를 찾게 된다. 공범이 확실한 증거를 발견한 것이다. 아내 앞에서 다시 남편을 체포한다. 바로 직후에 아내는 말한다. 본인이 가서 진술을 하겠다는 것이다.

 

8.

그리고 형사는 아내의 말을 모두 믿는다며  신문을 시작한다. 그리고 아내는 트렁크를 열고 남편의 범행을 언급한다. 그리고 아내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과는 다르게 기억이 또렷하게 언급을 한다. 시체를 둔 곳을 기억난다고 말한다. 강원도 정선으로 향했다. 옥수수밭이었다. 아무리 파도 시체는 나오지 않았다. 형사의 직감으로 그 반대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어머니의 시체를 찾았다. 그 순간 아내는 기절을 한다. 오만했던 아내의 최후이다.

 

9.

어머니의 시신 상태는 손가락 끝과 턱이 모두 함몰되어 있었다. 시원 파악이 불가능하게 훼손한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의 자백은 없었고 형의 사체는 찾을 수 없었다. 형사는 마지막 경고를 한다. 밤 12시 자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준다. 김선재에서 형에게 사과할 기회를 한 번 준 것이다. 유치장에 찾아가서 김선재를 부른다. 그리고 김선재는 울진 계곡 부근에 형이 있다고 말하며 형사를 다시 간을 본다. 내가 말을 하지 않으면 형을 찾을 수 없는 것이 아니냐며 어리석을 잔꾀를 피운다.

 

10.

김선재와 형사는 울진 계곡으로 향한다. 예상대로 자갈밭을 말하며 형이 저 곳에 있다고 말한다. 그곳을 파니 시커먼세 덩어리가 나온다. 형의 시신을 훼손을 묻은 것이다. 형사가 이유를 묻으니 무거워서 그랬다고 말한다. 형이 무거워서 토막을 내고 태웠다는 것이다. 형 시신 위에는 돌무덤이 있었다.

11.

다시 예상치 못 한 사건이 벌어진다. 시긴 2구를 발견하고 아내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고 아내는 자백 기회를 포기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이 모든 상황은 예상치 못 한 상황이었다. 형사는 김선재에게 말을 하니 김선재는 5분 정도 오열을 한다. 그리고 저녁으로 족발과 피자를 먹고 싶다고 말한다. 김선재 부분은 도박 중독이었다. 강원랜드 도박으로 빚만 8천만 원이 생겼다. 결혼선물로 어머니가 주신 집을 담보로 잡은 것이다.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것이다. 어머니가 더는 돈을 줄 수 없다고 하자 범행을 계획한 것이다. 구체적인 범행 계획은 사건 한 달 전부터 진행했다. 그리고 당시 부부가 나눈 대화가 공개되었다. 끔찍했다. 당시 아들의 재판 결과 1심은 사형, 2심은 무기징역으로 바뀌었다. 친인척들의 탄원서로 결과가 바뀐 것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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