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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더글로리2 (작가 김은숙, 출연 송혜교,임지연)

더글로리 시즌2 16회 요약 정리 다시보기 마지막회

by 영화좋아합니다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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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여정은 안치실에 소희 씨가 있다는 걸 동은에게 처방전을 주기 위해서 따라갔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 여정은 동은에게 처음부터 나의 쓰임새를 잘 알고 있었고 잘 쓰여야지, 밤이고 낮이고 언제든 최선을 다해서 쓰여야지 망나니 역할을 잘 하려고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간에 동은이 떠났고 떠난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떠난 이유에 대해 동은은 말한다. 소희어머니가 은인인 병원장님이 돌아가셨고 소희가 다시 안치실로 갈지 모른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그래서 동은은 병원장 아들인 여정을 통해서 뭔가 지푸라기라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한다.
 

2.

동은은 명오의 장례식장에서 사라에게 목을 찔려 병원에 입원한 혜정을 찾아간다. 혜정은 말을 할 수 없고 동은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동은은 혜정에게 '남의 불행에 웃던 네 입이 조용하니 좋다'며 '흉터는 뜨겁고 가려울 것이다. 내가 그랫듯이. 그리고 전재준에게 복수하고 싶으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잠시 망설이다 고개를 끄덕이는 혜정. 동은이 떠난 후 혜정은 재준의 집으로 짐을 챙기러 향한다. 그리고 화장실로 향하고 동은이 오전에 전해준 말을 떠올린다. 재준은 녹내장을 앓고 있어서 하루에 한 번 안압하강제를 안구에 점안한다. 그리고 종종 그 점안액을 눈에 넣는 과정에서 흔히들 실수가 발생한다고. 혜정이 망설이는 순간에도 재준은 목소리를 잃은 혜정을 향해 조롱을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혜정은 동은이 준 주사기에 담긴 액체를 재준의 점안액통에 채운다. 

 

3. 

도영의 사주를 받은 경찰 영준의 후배들은 영준의 금고를 때리고 있다. 그 장면을 목격한 영준은 후배들에게 폭력을 가하지만 후배들은 더는 맞고만 있지는 않는다. 그리고 영준이 늘 말했던 증거인멸에 대해 말한다.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증거가 사라지기 좋은 날이고'
 

4. 

연진 핸드폰에 알림이 울린다. 영상이 도착했고 영상 속에는 연진과 명오의 그날의 영상이 담겨있다. 그리고 그 장소에는 연진이 명오를 내리쳤던 양주병이 그대로 놓여있다. 연진은 재준의 매장 피팅룸으로 향하고 국과수 수사중이던 경찰들과 마주하게 되고 그대로 경찰서로 향한다.
 

5. 

재준은 예솔의 학교를 찾아가지만 예솔이가 이민을 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연락이 되지 않는 도영에게 화가 난 재준은 동은에게 전화를 하고 가만두지 않는다며 동은에게 향한다. 재준은 동은에게 향하는 길에 갑자기 눈 앞이 어두워진다. 혜정이 바꿔치기한 점액질 탓에 눈이 먼 것이다. 그리고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6. 

연진엄마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살인혐의로 체포된다. 경찰은 동은에게 말한다. 이 판을 짠 것도 제보를 한 것도 문동은씨가 한 것이라는 걸 알고 있으며 괜찮다고 말한다. 경찰은 지난 18년동안 못 들었던 이야기이니 괜찮다고 그리고 수고했으며 본인은 앞으로 이 일에 신경 쓸 시간이 없을 것이라고. 동은은 경찰이 전하는 말에 마음이 흔들린다. 18년 동안 외면받았던 마음을 위안받은 기분이다.
 

9. 

도영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연진에게 친권포기각서와 이혼합의서를 받는다. 그리고 이제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도 먹는다.
 

10.

현남은 동은의 마지막 심부름을 전한다. 모두들 동은의 안위를 걱정하지만 동은은 여정과 보통의 나날을 보내고 연진의 면회도 찾아가고 ‘네가 세상을 나오면 모든 순간이 나였으면 좋겠다’고 전한다. 연진은 안 들킬 수 있었다며 억울해 한다. 동은은 그런 연진에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말한다. ’네가 모르 게 있다. 그리고 너는 평생 모를 거다‘ 연진은 무슨 내용이냐며 묻지만 동은은 대답하지 않고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연진은 동은을 향해 울부짖는다.
 

11. 

연진이가 명오를 해치던 날, 경란은 동은에게 대화릉 요청하고 동은은 경란을 찾아갔다. 명오를 죽인건 경란이었다. 그리고 경란이가 동은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명오를 죽인 건 연진이 아닌 경란이였다.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장면에 언급은 없었지만 동은은 절대 밝혀질 일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연진이 명오를 내리치던 양주병을 가리키며 이 무게만큼 세상을 짊어지고 살라고 말한다. 
 

12. 

그렇게 모든 일을 끝마친 동은은 소희가 떨어진 그 폐건물 옥상 위에서 생을 마감하려 하지만 주병원 원장, 여정의 엄마가 뛰어나와 말린다. 그리고 연진을 설득하며 아들을 지옥에서 꺼내달라고 말한다.
동은은 그 지옥이 강영천이냐며 청송교도소에 있는 강영천이냐며 되묻는다. 
 

13. 

동은은 절에서 혜정의 시엄마가 될 뻔 했던 돈놀이꾼 아줌미에게 부탁을 한다. 그 여성은 교도소에 아는 사람들이 많았고 동은은 그 여성에게 강영천 이감을 부탁한다. 그 여성은 동은의 부탁이라면 언제든 들어준다며 흔쾌히 알겠다고 말한다. 동은에 이어 여정의 지옥의 끝도 보인다.
 

14.

어린동은은 목욕탕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생을 마감하기 위해 향했던 한강에서 그날, 어린동은은 본인보다 앞서 한강으로 걸어들어가는 할머니를 말린다. 그 할머니는 세명시 집주인할머니이다. 당시 하나뿐인 아들을 잃고 한강 물로 향했지만 어린동은에 의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그 때부터 시작되었다. 동은은 오히려 그때 나를 살린 건 당신이라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자고 편지를 썼다. 그리고 나팔꽃이 해를 향해 피어난다.
 

15.

여정은 동은과 이야기하던 중 재준이 어디갔는 지 궁금해한다. 재준은 시간이 지난 지금따지도 연락도 존재 자체도 확인 할 수 없다. 그 사고 당일 날, 눈이 먼 재준은 교통사고가 나고 길을 잃어 헤매드 공사현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눈이 먼 재준을 옥상으로 유인하고 그 누군가는 굳고 있는 콘크리트 위로 재준을 민다. 그리고 펄럭이는 넥타이. 그 사람의 넥타이는 도영의 것과 같다.
 

16.

현남은 작은 반찬가게를 하며 일상을 살며 어제와 다르지 않은 나날을 보내던 중 이모님을 구한다는 동은의 문자를 받고 다시 생기있는 미소를 짓는다.
 
 

17.

동은은 교도소내 독서 프로그램에 여정은 교도소 내 군의관으로 지낸다. 여정은 교도소 내 범죄자들을 직접 벌하다 처벌을 받게 된 죄수들을 교도소밖 가족들에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작은 부탁을 한다.  
 

18.

여정은 선서한다. 동물을 구하는 건 수의사, 사람을구하는 건 의사, 여정은 인간만 구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그리고 교도소 내 폭행 사건으로 강영천은 의무관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강영천과 여정은 만나게 되며 더글로리2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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